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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보고서 22

6.03 잠이 오지 않아 쓰는 글

이상하게 벅찬 기분이 가득한 날이다. 오늘은 수영을 가지 않은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내가 해내지 못하던 것들을 이뤄내고, 이해하지 못하던 것들을 꾸준하게 해나가고 있다는 것들이 내게 큰 만족감을 안겨주는 것 같다. 지금 이렇게 해내고 있는 나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고, 이뤄내는 것이 재미있다. 평생을 이렇게 이뤄내며 지내고 싶다.

생각 보고서 2021.06.03

06.01 해빗#1

5시반 기상, 밥을 먹고, 독서를 한다. 그리고 6시 40분에는 수영을 가기 위해 출발한다. 근데 이중에 내가 습관으로 갖고 있는 아니 습관으로 내 자신에게 내려놓을만한 부분이 있을까? 내가 이 삶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에선 습관을 형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즉각적인 보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한 번 찢어보자. 일단 5시반 기상을 한다. 매우 피곤한 몸을 일으키기 너무 싫다. 하지만, 이전에 읽었던 미라클 모닝에서 말했던 방법을 적용해본다.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기, 그리고 바로 이 닦기 --> 이것이 나에게 하나의 보상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너무나 무거워서 움직이기 힘들었던 내 몸에 어느정도의 힘을 준다. 근데 가장 큰 보상 혹은 동기는 무엇일까? 물 마시기라 생각이 든다. 가끔 ..

생각 보고서 2021.06.01

5/22 한주간의 정리

오전 6시반 기상, 5시반 기상을 지키는 데에는 엄청난 의지가 필요한 듯... 일단 밤에 잠을 자지 않는게 너무 크리티컬하다. 최소 6시간은 자야되는데 11시반에 자는게 상당히 힘든 느낌. 지금까지 4일밖에 지키지 못한건 슬픈 이야기. 6시 전후에 일어나긴 하고 있다는 것에 일단 점수를 주자 할 수 있다! 수영은 일단 접영까지 진도가 나간 상태, 입수하기 위한 웨이브 발차기를 배웠고, 이제 물 밖으로 나오는 킥을 연습 중이다. 처음으로 토요일에 수영을 나갔는데, 아직 어색하다. 그래도 운동을 하고 나오니 몸이 매우 개운하다. 금요일에는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서 수영을 못갔다. 이번주는 화목토를 갔고, 수요일에는 수영장 자체가 쉬어서 가지 못했다. 대신 조깅으로 운동을 대체했다. 독서 역시 아직 제대로 ..

생각 보고서 2021.05.22

5/16 Feedback

토요일에도 수영을 가려 했던 건 욕심이었나보다. 습관이 바로 잡히지 않아서 그런지.... 일단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기는 했다. 5시반에 일어나긴 했는데 금요일에는 무조건 늦게 자도 된다는 무의식의 경향때문인지 잠이 오지 않았고 새벽 3시에 잠이들었기에 결국 피곤에 절어 있었다. 부모님과의 시간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로 그냥 시간을 축냈다. 많이 아쉬웠다. 토요일에도 가야한다. 그리고 주말이라고 쉬려고 하는 내 자신의 상태를 좀 바꿔줄 어떤 상황 설정이 필요하다. Habit 웬디 우드 최근 읽고 있는 책이다. 항상 자제력으로 내 의지로 해결할 수 있다고 느꼈던 나의 습관에 대한 통제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라는 어떤 상황을 변경을 함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책을 토대로..

생각 보고서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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