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4~15 담대한 목표를 돕는 디테일들
이 책을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들 중 하나는 타이탄들의 매일의 작은 습관, 태도, 명상, 주문, 보충학습 계획, 즐겨하는 질문들, 독서법 등등에 더 각별히 주목하는 것이다. 그것들이 곧 당신을 타이탄으로 만들어줄 탁월한 도구들이기 때문이다.
최근 루틴이 무너졌다. 루틴이 무너지니 나 자신이 살아오는 방식에 대한 확신이 사라지고, 그에 따라 자신감도 당연히 무너지게 되었다.
도움을 받으려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이자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으며, 그리고 추후에는 다른 책들도 읽어가며, 그것들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루틴화 시키고 체화시키는 걸 목표로 추후에는 나의 꿈 나의 목표마저 구체화 되는 것을 바라며.. 먼저 목표를 정하지는 못하겠다.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를 읽었을 때의 글이 생각난다. 일단 루틴이 바뀌고 머리가 깔끔해지면 그때부터 새로운 목표와 꿈이 스며들게 될 것이라고.
p15~16 그들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지만, 그 중 3가지가 눈에 띄었다. (지금은)
1. 그들 중 80퍼센트 이상이 매일 가벼운 명상을 한다.
2. 45세 이상의 남성 타이탄들은 대부분 아침을 굶거나 아주 조금 먹는다.
3.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찰스 멍거의 <불쌍한 찰리 이야기>, 로버트 치알다니의 <설득의 심리학>,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 칭찬하고 더 많이 인용한다.
책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그런가 사실 3번이 가장 눈에 띄었다. 그리고 2번 아침 수영을 가기 전에 엄청난 식사량을 섭취했던 내가 있었는데.. 먹고 나서 갑작스러운 당의 공급에 의해 잠을 청하게 됐던 적이 여러번이었다. 아침 식사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생각이 들었다. (가벼운 채소 정도로) 그리고 1번 명상의 효과는 이전에 대학을 다닐 때 확실히 경험했던 적이 있다. 그때의 나를 그리워하는 나 자신도 있기에 먼저 도전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때문에 눈에 띄지 않았을까? 더 읽다보면, 그리고 다시 읽다보면, 눈에 들어오는 공통점들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당신만의 까만양을 찾아내기를 바란다.
이 까만양이 무엇일까? 꿈? 목표? 나한테는 어떤식으로 적용이 될까? 이것에 대한 호기심도 들었다.
p17 오직 두 가지를 기억하라
1. 성공은, 당신이 그걸 어떻게 정의하든 간에,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들을 쌓아가다 보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
말도 안되는 목표를 빠르고 흥미롭게 이뤄낸 사람들을 찾아라.
읽어가다보면, 찾아지는 것이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나눠서 생각해봐야겠다. 각 파트마다 분명 성공한 사람들이 나올텐데
1. 그들은 성공을 어떻게 정의 했는지?
2. 올바른 경험은 무엇인가?
3. 그로 인해 얻어진 믿음은 무엇인가?
4. 그로인해 얻어진 습관들은 무엇인가?
5. 말도 안되는 목표는 무엇이었는지?
6. 흥미롭게 이뤄낸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7. 그리고 흥미롭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위의 틀거리들을 책갈피에 적어 그것을 토대로 분석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이 질문들에 의해 파생되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적어보아야겠다. 이 책을 분석하고 읽어나아가는데 많은 시간이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먼저 분석을 하기 전 가볍게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분석을 하기에 치지는 날이 있다면, 그날은 그냥 읽고 넘어가고, 다시 돌아와서 분석을 하는 식으로 진행하겠다. 너무 강박적으로 하다보면, 흥미가 떨어지고 그것에 대해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해 포기를 하게 되는 상황이 많기 때문이다. 재미있게 하기 위한 방안들도 계속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 당신 마음에 떠오르는 슈퍼 히어로들 (기업가, 억만장자, 최고의 하이퍼포머 등)은 모두 걸어 다니는 결점투성이들이다.
그들은 단지 한 두 개의 강점을 극대화했을 뿐이다.
이들의 강점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나의 강점은 무엇이며, 나의 단점은 무엇인지 더욱 구체화 시켜야 한다.
p18 생각하고, 기다리고, 금식하라
이 글은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기반으로 나온 글로 보인다. 말 그대로 생각하고, 기다리고, 금식하라로 받아들였는데 해석이 다르다.
"나는 생각한다" - 결정을 내릴 때 좋은 원칙들을 갖는 것,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좋은 질문들을 갖는 것.
"나는 기다린다" - 장기적인 계획을 기획할 수 있는 것, 멀리보고 게임을 즐기는 것, 그리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것.
"나는 금식한다" - 어려움과 시련을 견딜 수 있는 것. 나 자신을 온전히 회복해 큰 고통에도 관용과 평정을 잃지 않는 것.
원칙, 좋은 질문, 장기적인 계획, 멀리보고 게임을 즐기는 것,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것, 어려움과 시련을 견딜 수 있는 의지, 관용과 평정을 잃지 않는 고요함. 갖고 싶은 것들 투성이다. 잘 나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나도 그런 사람들이 되고 싶다.
첫 날이고, 얼마만큼 유지될지 모른다. 하지만 끝까지 가고싶다. 끝까지 해내고 싶다. 견뎌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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